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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경찰 사칭해 개인정보 빼돌린 전직경찰…1심 실형

경찰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빼돌려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공무원자격사칭 등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된 이로부터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알려달라는 의뢰를 받고 경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넘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개인정보매매업자로부터 6억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담긴 외장하드를 건네받고 타인 명의로 등록된 휴대전화,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한 혐의도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월8일께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알려달라는 의뢰와 함께 대가로 50만원을 받은 뒤 다음 날 범행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서울의 한 경찰서 산하 파출소에 전화한 뒤 담당 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개인정보를 요구, 이에 속은 경찰관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것
by 현직경찰 사칭해 개인정보 빼돌린 전직경찰…1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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