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2타점 적시타… 2위 LG 추격 따돌린 선두 KT
선두 KT가 2위 LG의 추격을 저지했다. 프로야구 KT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방문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9일 LG에 1-6으로 지며 2.5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던 KT는 승차를 다시 벌리며 한숨 돌리게 됐다. LG는 2위 자리는 유지(66승 7무 52패·승률 0.559)했지만 3위 삼성(68승 8무 54패·승률 0.557)과의 승차는 0이 됐다. KT와 LG, 삼성의 승차는 3.5경기다. 이날 KT가 친 안타는 LG(7개)보다 2개 적은 5개였다. 하지만 영점을 좀처럼 못 잡은 LG 마운드를 효율적으로 공략했다. LG 선발 이민호가 3이닝 동안 몸에 맞는 볼 1개를 포함해 사사구 6개를 내줬고 함덕주(1개), 김대유(2개), 채지선(1개)이 4개를 추가해 KT는 사사구만 10개를 얻었다. 2-2로 맞선 6회초에도 LG는 KBO리그 전체 타율 1위인 강백호 앞에 볼넷 3개로 만루 기회를 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이전 타석까지 안타가 없던 강백호는 2사 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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