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트리플크라운…현대건설 야스민 ‘공포의 43점’
데뷔전부터 화려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야스민(25·192cm)이 시즌 첫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서브, 블로킹 3득점 이상)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안방경기에서 블로킹 4개, 서브 3개, 후위공격 12개 등 양 팀 최다인 43득점(공격성공률 54.54%)으로 원맨쇼를 한 야스민의 활약에 힘입어 3-1(23-25, 25-15, 25-16, 25-17)로 이겼다. 페퍼저축은행의 엘리자벳(22)에 이어 외국인 드래프트 2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야스민은 뛰어난 힘과 안정된 기본기로 주목받았다. 14일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흥국생명의 캣 벨(28)과 함께 각 팀 외국인 선수로부터 주요 경계 대상으로 꼽혔다. 1세트에만 범실 4개로 어려움을 겪었던 야스민은 2세트 들어 공격성공률 72.73%를 기록하며 조금씩 코트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앞서 후위공격, 블로킹에서 모두 기준을 채운 야스민은 4세트 13-10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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