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연장 접전끝 안방 6연패 악몽 탈출
프로농구 오리온이 연장 접전 끝에 한호빈의 막판 활약으로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홈 6연패의 악몽을 씻어냈다. 오리온은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KGC와의 안방경기에서 102-98로 승리했다. 머피 할로웨이(31)가 29분 31초를 뛰며 23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신인 이정현은 과감한 슛을 선보이며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오리온은 리그 단독 4위에 자리했다. 한호빈은 10득점 가운데 연장전에서만 5점을 몰아 넣었다. 이날 양 팀은 경기 내내 9차례 동점을 반복하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시소게임을 펼쳤다. 엎치락뒤치락하던 4쿼터 끝자락, 89-88로 앞서던 오리온은 이정현이 4쿼터 종료 15.6초 전 자유투 2개 중 1개만을 성공시키며 2점 차 불안한 리드를 지켰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KGC는 대릴 먼로(22득점, 12리바운드)가 경기 종료와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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