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75분’ 프라이부르크, 10경기 무패…구단 최고 기록 타이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리그 10경기 연속 출전, 팀의 10경기 무패 대기록 달성에 힘을 보탰다. 프라이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퓌르트전에서 3-1로 이겼다. 프라이부르크는 6승4무(승점 22)의 무패행진을 달리며 3위를 마크,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25)를 한 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2011-2012 24라운드 샬케04전부터 33라운드 쾰른전까지 6승4무를 거두며 구단 통산 분데스리가 최다 무패를 기록했던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1라운드 빌레펠트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10라운드 빌레펠트전 승리까지 다시 6승4무를 기록, 10년 만에 이 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팀의 10경기에 모두 출전하며3골을 기록, 최다 무패 타이기록 달성에 크게 힘을 보탰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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