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좌우풀백 약점 노린 이란, 후반 파상공세 무서웠다
숙제도 안았지만 소득도 있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4차전에서 후반 3분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31분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2승 2무(승점 8)를 기록한 한국은 이란(3승 1무·승점 10)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 좌우 측면 수비수 활동량 아쉬워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역전패를 당할 수도 있었다. 후반 초반부터 이란의 파상 공세에 수비가 무너졌다. 이란은 좌우 측면을 쉽게 밀고 들어오면서 동점골을 얻고 골대를 두 번이나 맞혔다. 좌우 측면 수비수(풀백)인 홍철(울산)과 이용(전북)이 공수에서 전반적으로 무기력했다. 홍철은 후반 20분 페널티 지역 박스 왼쪽 측면에서 상대 움직임을 서서 보고만 있다가 알리레자 자한바흐슈(페예노르트)와 메흐디 타레미(포르투)에게 연이어 치명적인 돌파를 허용했다. 35세의 이용도 후반 들어 공수 전환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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