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컵 쉬어 가나…英언론 선발 제외 전망
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서 손흥민(토트넘)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1~2022 카라바오컵 16강전을 치른다. 토너먼트 승부지만 현지에선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선발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31일 리그에서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기 때문이다. ‘풋볼런던’은 예상 선발 라인업을 전하면서 손흥민을 제외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쉬어갈 가능성이 있다. 휴식을 주는 대신 스티븐 베르바인에게 더 많은 출전시간을 주는 게 이상적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달 초 국가대표 차출에 응했던 손흥민은 지난 22일 비테세(네덜란드)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결장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다. 비테세전에 이어 리그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도 0-1로 진 토트넘은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휴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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