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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도 없는데… 선수들 분열 우려되는 쇼트트랙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막(2022년 2월 4일)을 4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흔들리고 있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심석희(24·서울시청)가 2018 평창 올림픽에 출전했을 당시 동료 선수를 비하하는 메시지를 대표팀 코치와 주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최근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심석희로 추정되는 인물 A는 당시 같이 대표팀 소속이던 최민정(23·성남시청)과 김아랑(26·고양시청) 등을 향해 비속어를 쓰면서 조롱하는 글을 남겼다. 고의 실격 등을 연상시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당시 심석희는 최민정, 김아랑 등과 여자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또 다른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과 폭행 등을 당했던 심석희는 1년여의 공백을 깨고 5월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최민정, 김아랑 등과 함께 다시 국가대표로 뽑혀 내년 2월 베이징 올림픽에 함께 출전하기로 되어 있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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