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소속사 “심석희 고의충돌 의혹 밝혀야”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23)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심석희(24)의 고의 실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최민정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 최민정에 대한 보호와 함께 심석희와 당시 국가대표팀 코치의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의 고의 충돌 의혹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최민정과 심석희는 평창 올림픽에 이어 내년 2월 베이징 겨울올림픽에도 대표로 선발된 상태다.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평창 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국가대표 코치의 대화에는 고의 충돌을 의미하는 빙상계 은어 ‘여자 브래드버리를 만들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 종목에서 두 선수가 충돌해 넘어지면서 심석희는 실격당했고 최민정은 4위로 마쳤다. 충돌 직전 최민정은 4위, 심석희는 5위로 달리고 있었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는 “당시 최민정은 유력했던 금메달을 어이없게 놓쳤을 뿐 아니라 무릎 인대를 다쳐 보호대를 착용하고 절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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