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폭등 못따라가는 ‘LH청년전세’… “1억대 매물은 별따기”
“지난달 청년전세임대 대상자로 선정돼 기뻤는데 막상 1억 원대 전세 매물을 찾으려니 정말 없네요. 어렵게 찾더라도 햇볕이 안 들어오는 반지하이거나, 너무 좁고 더러워서 도저히 살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년전세임대주택 제도를 통해 자취방을 알아보고 있는 대학생 박모 씨(24)는 “5주째 방을 알아보러 다니는데 마땅한 방이 없어서 차라리 지원을 포기하고 일반 월세방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전세임대는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청년에게 싸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박 씨 같은 서울 거주자의 경우 1억2000만 원 이하 전세 매물은 LH가 전세금을 모두 부담한다. 하지만 서울 전세가가 최근 급등하면서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물을 찾는 게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취재팀은 지난달 청년전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 장모 씨(26)가 매물을 구하는 과정에 동행했다. 장 씨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부동산 7곳을 방문해 “Lby 전셋값 폭등 못따라가는 ‘LH청년전세’… “1억대 매물은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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