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에도 심야손님 없어”… 24시간 가게들 일찍 문닫아
“저희 영업시간 10분 남았습니다.” 16일 오후 10시 45분경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의 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내부를 청소하던 직원이 매장으로 들어오던 일행 2명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 카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24시간 영업해 밤샘 공부를 하는 대학생과 첫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였다. 1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로 영업시간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다시 가능해졌지만 이 카페 직원은 오후 11시에 간판 불을 껐다. 카페 외벽의 ‘24시간 운영’ 스티커 위에는 ‘오후 11시까지 운영’이라고 쓰인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17일 0시가 지나자 신촌역 주변 치킨집과 국밥집 등 기존 24시간 영업하던 가게들도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했다. 24시간 운영을 해왔던 업소들 중에는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에도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한 대형 요by “위드코로나에도 심야손님 없어”… 24시간 가게들 일찍 문닫아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