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취-창업률 65%
정욱찬 씨(30)는 건설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해 기록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팀워크(TIMWORK)’ 대표다. 건설 현장을 돌며 ‘스마트 건설’ 업무를 맡았던 정 씨는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새 아이템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독학을 하던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새싹)에 원하는 강좌가 마련된 것을 보고 이곳의 문을 두드렸다. 이후 정 씨는 올 6월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회사를 창업했다. 그는 “배운 내용들을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수업을 통해 서로의 아이템을 잘 이해하는 멤버들을 만난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청년 구직자와 IT 기업 ‘미스매칭’ 해소” 서울시가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새싹은 청년 고용은 부진하지만 웹,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다루는 전문 인력을 찾는 기업은 많다는 점에 착
by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취-창업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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