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곽상도 50억 분쟁 해결 대가”… 실체 드러나는 50억 클럽
검찰은 17일 곽상도 전 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 곽 전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가 포함된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하나은행 본점의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의 구속은 22일 만료된다. 검찰이 김 씨 공소장에 곽 전 의원에 대한 대가성 돈 제공 혐의를 담을지 주목된다. 법원은 지난달 8일 곽 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등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동결 조치를 취했다. 법원의 추징보전명령 결정문에는 “곽 전 의원이 2015년 6월 김 씨로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법적 분쟁과 인허가 절차 해결 등에 대한 청탁을 도와주면 아들을 취업시킨 후 급여 형태로 개발 이익을 나눠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뒤 이를 수락했다”는 검찰의 혐의가 적힌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돈의 성격이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그럼에도 검찰은 지금까지 곽 전 의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줬는지 수사by 법원 “곽상도 50억 분쟁 해결 대가”… 실체 드러나는 50억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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