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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인성’ 동료들이 찍은 최고는?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스타를 뽑는 ‘메디힐과 함께하는 2021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이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 상은 야구, 축구, 남녀농구, 남녀배구, 남녀골프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종목별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수로 구성된 투표인단을 구성한 뒤 직접투표로 5개 종목, 총 8명의 수상자를 뽑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탁월한 실력과 함께 뛰어난 인성까지 갖춘 선수만이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프로야구는 올 시즌 타율 0.360(464타수 167안타)으로 개인 첫 타격왕에 오른 키움 이정후와 KT의 창단 후 첫 통합우승을 이끈 강백호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타점상과 장타율상을 수상한 양의지(NC),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2의 성적을 낸 고영표(KT), 44세이브로 세이브 1위에 오른 오승환(삼성) 등이 후보에 올랐다. 프로축구는 22골로 득점왕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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