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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세계경제성장 전망 5.7→5.6%…오미크론 영향 주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했다. 아울러 최근 확산 중인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경제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OECD는 1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 전망(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기 회복은 계속되지만, 성장률은 이전보다 다소 하향한 5.6%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2년 전망치는 4.5%로 이전과 동일했다. 이후 2023년은 3.2%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20개국(G20)은 올해 5.9% 성장률을 보인 뒤 내년 4.7%, 2023년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은 올해 5.6%, 영국은 6.9%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은 8.1%, 일본은 1.8%, 인도 9.4%, 캐나다 4.8%, 호주 3.8%, 독일 2.9%, 프랑스 6.8% 등이다. 한국은 지난 9월 전망과 같은 4.0% 성장이 예상됐다. 2022년의 경우 3.0%, 2023년은 2.7%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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