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월드컵 톱10 디딤돌로 사상 첫 메달”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4년 전 평창에서 첫 올림픽 메달을 딴 스노보드 이상호(27·하이원), 쇼트트랙 황대헌(23·강원도청) 등은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반면 베이징에서 첫 메달을 꿈꾸는 이들도 있다. 평창 올림픽 개회식 때 한국 겨울 스포츠의 미래로 선정된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장유진(21·고려대)과 한국 알파인스키 남자 최강자로 불리는 정동현(34·하이원리조트)이 그 주인공이다. 베이징 올림픽을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무대’로 만들겠다는 두 선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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