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이후 20년… 선수들 생각 많이 달라진 것 느껴”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53)는 한국 축구의 전설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4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특히 한일 월드컵에서는 주장을 맡아 한국의 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프로 무대에서는 1992년 포항에서 데뷔한 뒤 가시와 레이솔, LA 갤럭시 등에서 뛰다 2004년 은퇴했다. 지도자로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고, 국가대표팀 감독, 중국 프로축구 감독을 지냈다.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3년간 활동했던 그는 지난해 1월부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사령탑을 맡았다. 호랑이해인 2022년은 그에게 큰 의미가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이 되는 해에 감독으로서 제대로 프로 정상에 도전한다.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반란을 꿈꾸고 있다. 그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났다.○ 포항 패배에 잠 못 드는 밤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홍 감독은 “행정가나 지도자나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며 “현장에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