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억원에 황의조 데려온 보르도 “203억에도 못내줘”
유럽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프랑스 리그1(1부 리그) 보르도의 스트라이커 황의조(30·사진)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소속팀 보르도는 황의조에 대해 ‘이적 불가’까지 선언했다. 프랑스 매체 쉬드우에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25일 “보르도는 황의조를 지키고 싶어 한다”며 “황의조에게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의 이적 제안이 오더라도 구단은 황의조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르도는 2019년 200만 유로(약 2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2023년까지 황의조와 계약했다. 구단이 지불한 몸값의 7배 이상을 지불해도 황의조를 팔지 않겠다는 사실상 이적 불가 선언을 한 것이다. 상승세를 탄 황의조는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자신했다. 황의조는 이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과의 7차전(27일), 시리아와의 8차전(2월 1일)을 앞두고 터키 이스탄불에 차려진 대표팀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황의조는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한 인터뷰에서 “자신감이 올라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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