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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웃음+정보+공감 다 잡은 경제예능' ‘최고 7%’

‘자본주의학교’ 첫 회부터 제대로 터졌다. 1월 31일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첫 방송됐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베일 벗은 ‘자본주의학교’는 시청자 기대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특별했다. 유쾌한 웃음은 물론 10대, 학부모, 예비 학부모, 재테크 초보들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며 시청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했다. 가슴을 쿵 두드리는 감동도 있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9%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자본주의학교’ 첫 번째 입학생은 트로트 프린스 정동원이었다. 현역 중학생 정동원은 현재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이른 나이에 독립생활을 하고 있다. 정동원의 경제생활은 ‘경제 삐약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다. 직접 관리비 고지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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