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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간 곽윤기 “최초의 유튜버 메달리스트가 목표”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곽윤기(33·고양시청)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획득으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 곽윤기는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 트레이닝 홀에서 진행된 오후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스케이트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러 온 곳이다. 어떤 결과로 마무리될지 기대된다. 한편으로는 마지막이 슬플까봐 걱정도 된다”면서 “어떤 결과든 후련했으면 좋겠다. 평창 때 마음 한 켠이 후련하지 못해서 한이 됐었다. 그 한을 풀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계주 은메달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곽윤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었다.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곽윤기의 마지막 올림픽이다. 곽윤기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머리를 핑크색으로 염색한 것도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다. 곽윤기는 “마지막 올림픽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초심을 되찾고 경건한 마음으로 대회를 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고민의 흔적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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