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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토밥좋아’ 현주엽 효과? 한우 먹방 한번에 130만원 ‘비명’

돌아온 ‘토밥좋아’가 더 강력하고, 맛있게 돌아왔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는 지난 26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에서 9회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1월 이후 8주 만의 컴백 방송이다. 노사연, 박명수, 히밥 등 기존 멤버에 현주엽, 김종민이 새롭게 투입된 ‘토밥즈’는 더욱 막강했다. 히밥을 대적할 대식가 현주엽이 나타나 강화 맛집을 하나씩 싹쓸이했고, 예능 천재 김종민의 합류로 웃음은 배로 늘었다. 이날 방송에서 토밥즈는 엄청난 먹방으로 식당 기록을 경신했다.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은 먹방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부터 기대했던 약쑥 한우구이 식당을 찾았다. 박명수는 "고기가 찢어지든지 오늘 배가 찢어지든지 하나를 찢자"며 한우 먹방을 앞두고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히밥은 결제 금액을 미리 가늠해 보며 "머릿속으로 계산해보니 이미 파산이다"며 걱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패기 있게 지갑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비 있다"며 우려를 잠재웠다. 이를 지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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