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유종의 미를 위한 질주’ 봅슬레이의 최종 도전…20일 하이라이트

매서운 강추위에도 뜨겁게 달려 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대다수 한국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가운데 봅슬레이 남자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한국 선수단은 19일까지 총 9개의 메달(금 2개, 은 5개, 동 2개)을 따냈다. 현실적으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경기가 모두 끝났다. 올림픽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약해지는 시점에서 봅슬레이의 원윤종팀과 석영진팀은 한국 썰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질주를 앞두고 있다. 에이스 파일럿 원윤종, 김동현, 김진수(이상 강원도청), 정현우(한국체대)로 이뤄진 원윤종팀과 석영진(강원도청), 김태양(한국체대), 김형근(강원BS경기연맹), 신예찬(한국체대), 박창현(가톨릭관동대)으로 구성된 석영진팀은 20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게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 3~4차 시기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일정이다. 평창 대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