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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이정후 연봉, 7년차 최고였던 김하성도 넘었다

키움 이정후(24·사진)가 5년 연속으로 프로야구 연차별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21일 공개한 ‘2022 KBO리그 소속 선수 현황’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번 시즌 연봉 7억5000만 원으로 2011년 류현진(35·토론토)이 한화에서 받았던 4억 원을 넘어 프로 6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정후는 연봉 인상 자격이 생긴 2018년 이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연차별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쓰게 됐다. 연봉 7억5000만 원은 팀 선배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보유 중인 7년 차 최고 연봉 기록(5억5000만 원)을 이미 넘어선 금액이기도 하다. 전체 연봉 1위는 SSG 외야수 추신수(40)였다. 메이저리그에서 16년간 활약한 뒤 SSG에 입단한 추신수는 한국 무대 첫해였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연봉 27억 원을 받는다. 투수 가운데서도 역시 SSG 소속인 박종훈(31)이 18억 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 지난해와 비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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