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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깬 최종 성화 점화자…올림픽 사상 가장 작은 성화대

올림픽 개회식에서 단연 기대를 모으는 것은 최종 성화 점화자의 정체다. 성화가 점화되기 전까지 최종 성화 점화자의 존재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개회식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베일에 싸여있었다. 4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종 성화 점화자는 예상 밖이었다. 통상적으로 최종 성화 점화자는 화려한 업적을 세운 개최국의 스포츠 전설이 맡았다. 직전 대회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전 세계를 호령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최종 성화 점화자로 나섰다. 그러나 베이징동계올림픽 성화 점화를 맡은 것은 중국의 2001년생 유망주였다. 이번 대회 남자 노르딕복합에 출전하는 자오자원과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나서는 이라무장이었다. 시진핑 주석이 올림픽 개회를 선언한 뒤 개회식장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눈꽃 조형물이 등장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91개국의 이름이 적힌 눈꽃이었다. 이어 마지막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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