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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충분히 데웠다… ‘블루 몬스터’ 드디어 26일 출격

‘블루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사진)의 이번 시즌 첫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등판 일정이 잡혔다. 스포츠넷캐나다는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고 23일 전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토론토 선발진 중 가장 늦게 시범경기 등판에 나서게 됐다. 호세 베리오스,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 등 토론토의 선발로 예정된 선수들은 이미 한 차례 등판을 마쳤다. 또 다른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케빈 가우스먼도 류현진보다 하루 앞선 25일 애틀랜타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류현진의 늦은 등판에는 이유가 있다. 지난해 10월 9일 귀국한 류현진은 약 5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며 리그 재개 소식을 기다렸다. MLB는 새 노사 협상 지연으로 직장폐쇄를 겪었다. 그렇게 5개월 넘는 시간이 흘렀고 류현진은 2013년 MLB에 진출한 이후 가장 오래 한국에 머무르게 됐다. 1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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