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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VS김영철, 끝을 향해 가는 父子 갈등 (‘태종 이방원’)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이야기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조선의 왕좌를 둘러싼 갈등과 대립이 심화 되고 있다.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에서는 조선의 가장 높은 자리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 이방원(주상욱 분)의 거침없는 행보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한 ‘태종 이방원’ 20회에서는 이방원이 세자로 책봉됐으며, 그의 아내 민씨(박진희 분) 또한 세자빈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방원과 이성계(김영철 분)의 갈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고, 민씨와도 의견이 엇갈리며 분열 조짐을 보이는 등 잠시도 놓칠 수 없는 사건들이 연속해서 그려졌다. 이에 ‘태종 이방원’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주상욱VS김영철, 끝을 향해 가는 부자(父子) 갈등 이방원과 이성계의 갈등은 조선 건국 전부터 이어져 왔다. 이방원은 가문을 위기에서 구하고 헌신했지만, 정몽주(최종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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