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서 영광 재현 노리는 韓양궁, 또 다시 시작된 무한경쟁
2021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한국 양궁이 2022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한국 양궁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전까지 내부경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 양궁은 지난해 10월 열린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끝난 2차 평가전까지 7개월 동안 5개 대회를 치르면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 명단을 확정했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모두 남녀 각각 4명씩, 총 16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중에는 지난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하계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안산(광주여대)을 비롯해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경북일고),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도쿄 올림픽에 걸린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획득하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어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모든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최강임을 입증했다. 이들과 함께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단체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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