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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춤=연기 도움, 액션도 해보고파” [화보]

안소희 “춤=연기 도움, 액션도 해보고파” [화보] 배우 안소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그는 화창한 봄 햇살과 함께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김소원을 연기한 안소희. 그는 “(캐릭터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갔다. 소원 곁에 오빠 이상의 큰 존재인 ‘선우’가 있다는 점이 나와 비슷했다. 친언니를 향한 내 마음을 생각하며 소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직 서른아홉 살이 되진 않았지만, 이번 드라마 속 인물들에게 충분히 공감했다. 내 주변 상황이나 인간관계를 다시금 돌아볼 기회를 준 작품”이라고 털어놨다. 안소희는 배우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 ‘일상의 경험’으로 ‘운동을 꾸준히 한 것’과 ‘춤을 춘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몸을 많이 움직여봤으니 크고 작은 동작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배우들끼리 합을 맞춰가는 데 흥미를 느끼는 편이라 언젠가 액션이 필요한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도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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