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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놓친 레알, 22세 비니시우스 앞세워 14번째 ‘빅이어’

레알 마드리드(레알·스페인)가 유럽 축구 최강의 클럽 자리를 4년 만에 되찾았다. 레알은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빅이어(Big ear·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년 전에도 레알은 결승에서 리버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클럽 레알은 통산 우승 횟수를 14회로 늘렸다.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 한 팀은 AC밀란(이탈리아)인데 7차례로 레알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레알의 사령탑인 ‘명장(名將)’ 카를로 안첼로티(63)는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의 새 역사를 썼다. 이 대회에서 4번 우승한 최초의 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것. 안첼로티 감독은 2003년과 2007년 AC밀란에 빅이어를 안겼고, 2014년에도 레알 감독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승을 차지한 뒤 “나는 기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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