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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1R 단독선두… 3년 8개월 만에 우승 보인다

전인지(28·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첫날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며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가는 길을 잘 열었다. 전인지는 24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코스 레코드와 타이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3언더파 69타를 적어 낸 공동 2위 최혜진(23) 폰아농 펫람(32·태국)에게 5타 앞선 전인지는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통산 4승을 향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인지는 2015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첫 승을 신고했다. 이듬해인 2016년 LPGA투어 회원이 된 전인지는 그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2승을 달성했다.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한 전인지는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3월에 열린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2위가 2018년 우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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