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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4년 만에 국내선수 우승할까

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이 4년 만의 한국오픈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최근 10년간 이 대회 우승자와 코리안투어 상위 60위 이내 선수, 아시안투어 상위 50위 이내와 예선 통과 선수 18명 등 총 144명이 출전한다. 우승 상금은 4억5000만 원으로 1, 2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디오픈) 출전권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최민철(34) 이후 4년 만에 한국 선수가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것인지가 관심이다. 2019년에는 재즈 쩬와타나논(27·태국)이 우승했고,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우승자 이준석(34)은 호주 교포 선수다. 최근 한국 선수가 3년 연속으로 우승하지 못한 것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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