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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1-8 완패 다음날 11-0으로 갚아준 NC

NC가 ‘돌아온 에이스’ 구창모(25)의 호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NC는 22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의 방문경기에서 11-0 대승을 거뒀다. 이달 들어 17경기에서 10승(2무 5패)을 거두며 6월 승률 1위를 질주했다. 두 팀의 이번 주 중 3연전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20시즌에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NC와 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한 KT가 각각 상승세를 탄 분위기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20일까지 6월 승률 1위 팀이 NC(9승 2무 4패·승률 0.692), 2위 팀이 KT(10승 2무 5패·승률 0.667)였다. 주중 첫 경기인 21일엔 엄상백(26)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운 KT가 8-1로 이겼다. 22일 주중 2차전에서 NC는 구창모의 역투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구창모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구창모는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달 28일 이후 5경기 선발 등판에서 4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0.3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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