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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하면 ‘손-케’… 상대 팬들도 기립박수

손흥민(30·토트넘)이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2주 앞으로 다가온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24일 오전 영국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끝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리시즌 경기 공격포인트를 5개로 늘리면서 새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손흥민은 한국 방문 경기였던 13일 ‘팀K리그’전(6-3 승리)에서 2골을 넣었고, 16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세비야전(1-1 무승부)에서는 도움 1개를 기록했다. 레인저스와의 경기 후반에 나온 손흥민의 도움 2개는 모두 ‘단짝’ 해리 케인(29)의 골로 연결됐다. 케인은 후반 5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후반 11분엔 2-1로 전세를 뒤집는 골을 넣었는데 모두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의 축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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