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1골 먹으면 3골로” 전북, 한일전 압승

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며 6년 만의 이 대회 정상 탈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전북은 22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빗셀 고베(일본)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3-1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전북은 바로우와 구스타보가 각각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의 4강 진출은 우승했던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2006년과 2016년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전북은 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북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우라와 레드(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우라와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4-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우라와 역시 2007년과 2017년 두 차례 우승한 클럽이다. 전북은 후반 19분 빗셀 고베에 먼저 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북은 2분 만에 다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구스타보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찔러준 패스를 받은 바로우가 후반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