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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만큼이나 흠잡지 못할 샷… 루키가 뛰었다하면 절반은 톱10

‘성격이 밝고 활발하며 친화력도 좋습니다. 학교생활을 잘해 왔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보통의 10대 소녀 자기소개 같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이예원(19)이 KLPGA 홈페이지에 남긴 자기소개다. 이예원은 자신이 강점으로 꼽은 친화력 못지않은 골프 실력으로 올 시즌 신인상 후보 1순위다. 최근 경기 안성시에 있는 신안CC에서 만난 이예원은 “KLPGA투어에서는 시즌마다 신인상 경쟁이 치열하다. 시즌 시작 전부터 신인상을 목표로 했다”며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예선(1, 2라운드)을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9일 현재 이예원은 신인상 포인트 1689점으로 이 부문 1위다. 3위 마다솜(23·1323점)에게 350점 이상 앞서 있다. 2위 윤이나(19·1412점)는 최근 불거진 ‘오구(誤球) 플레이’ 논란으로 올 시즌 남은 투어 경기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예원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컷 탈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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