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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덴마크 변덕 날씨에도 “이게 인생이야” 일류 자세 (도포자락 휘날리며)

MBC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도포파이브가 덴마크 변덕스러운 날씨에 고군분투한다. 오는 28일 ‘도포자락 휘날리며’ 8회에서는 덴마크의 항구도시 오르후스에서 ‘K-컬처숍’을 오픈한 ‘도포파이브’ 김종국과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해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르후스의 대표 명소 아로스 미술관 앞에서 야심 차게 ‘K-컬처숍’을 오픈한 도포파이브는 시작부터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걱정의 끈을 놓지 못한다. 진열대가 흔들릴 정도로 세찬 비바람이 불다가 금세 해가 쨍쨍해지는 오르후스의 ‘극과 극’ 날씨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멤버들은 힘겹게 판매를 이어간다. ‘K-컬처숍’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비바람이 잦아들면서 예쁜 무지개가 떠오르자 도포파이브는 그제야 날씨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는다. 그러나 맑은 하늘도 잠시, 거짓말처럼 또다시 세찬 바람이 휘몰아치고 급기야 기온까지 뚝 떨어져 도포파이브는 예상치 못한 추위에 맞닥뜨리게 된다. 주우재는 “입이 얼었다”며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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