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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매킬로이 “PGA 톱스타 뭉치자”

‘반(反)LIV’파 선봉에 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의 계획이 하나둘 구체화되고 있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비판에 목소리를 높여 온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도 의기투합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우즈, 매킬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손잡고 톱스타들을 위해 골프와 디지털을 결합한 하루짜리 형태의 대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22일 전했다. 초기 단계의 구상이긴 하지만 ‘녹색 잔디가 아닌 경기장’이라는 설명을 봤을 때 기존 형태와는 다른 차원의 대회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 대회를 위해 우즈와 매킬로이는 2년 전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관련 벤처회사 설립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중계 문제도 미국 방송사 NBC와 논의 중이다. 해당 대회는 2024년 시작될 계획이고 이번 주에 열리는 시즌 최종전인 PGA투어 챔피언십에서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가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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