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멜로물로 10년 만에 TV 복귀 [연예뉴스 HOT]
배우 정우성이 10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가제)를 주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 역을 맡아 상대역 신현빈과 로맨스를 그린다.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2년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이후 10년 만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1995년 일본 TBS에서 방송돼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상 등을 수상한 동명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연말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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