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영수 프러포즈에 반응? “여자가 된 기분”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맏언니 정숙이 대혼돈 로맨스에 직면한다. 28일 ENA PLAY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 상철과 극과 극 태도로 인해 혼란에 빠진 정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정숙은 상철과 공식 커플이 되는 듯 했지만, “척 하는 게 싫다”는 상철의 변심으로 로맨스 출발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여기에 영수가 정숙을 향한 강력한 직진을 선언해, 세 사람은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에 놓였다. 이날 현숙은 상철과의 랜덤 데이트를 마친 뒤, 정숙을 포함한 솔로녀들에게 상철의 본심을 귀띔해준다. 영숙도, 영수와 랜덤 데이트에서 들었던 영수의 속마음을 전하면서 “나는 뭔가 많은 걸 들었다”고 해 정숙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영수의 진실한 마음을 듣게 된 솔로녀들은 “진짜?”, “미쳤다”라며 놀란다. MC 이이경 역시, “와! 이게 메인이다”라고 감탄한다. 하지만 정숙은 “에휴, 또 멘붕이네”라고 땅이 꺼질 듯 한숨을 쉬고, “머리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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