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세계 축구팬 홀린 홀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쇼

“그냥 지금 홀란에게 골든부트를 줘라.” 영국 BBC는 1일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노팅엄의 경기 내용을 전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른 이 메시지를 소개했다. 한 축구 팬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인데 골든부트는 EPL 득점왕 트로피를 말한다. 전체 20개 클럽인 EPL은 한 시즌에 팀당 38경기(38라운드)를 치르는 일정인데 5라운드 경기가 아직 다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득점왕 트로피를 맨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22)에게 줘버리라는 것이다. 골게터인 홀란의 골모음 속도가 그만큼 압도적이라는 얘기다. BBC는 홀란의 2경기 연속 해트트릭 소식을 전하는 기사 제목을 ‘누가 홀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라고 달았다. 홀란은 이날 노팅엄과의 안방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는 원맨쇼로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홀란은 전반 12분에 왼발로 선제골을, 23분엔 오른발로 추가 골을 넣었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