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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연기됐던 ‘한 배우’ 주연작, 잇따라 개봉

감염증 사태 여파로 개봉이 밀렸던 한국영화들이 올해부터 극장에 쏟아지면서 한 배우가 주연한 작품들이 연속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에 따른 관객의 피로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짧은 시간에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가 작품의 흥행과 비평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라미란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주연작을 잇달아 선보인다. 2020년 개봉한 코미디 ‘정직한 후보’의 속편 ‘정직한 후보2’를 28일 먼저 선보였고 무명 개그맨으로 분한 송새벽과 함께 호흡을 맞춘 ‘컴백홈’을 한 주 뒤인 10월 5일 내건다. 정일우·김슬기와 함께 주연한 휴먼 가족극인 ‘고속도로 가족’도 11월 중 개봉한다. 10월 26일 개봉하는 ‘리멤버’에서 친일파에게 가족을 잃고 60여년 만에 복수를 준비하는 80대 노인 역을 맡아 파격 변신하는 이성민은 ‘대외비’, ‘핸섬 가이즈’, ‘서울의 봄’까지 촬영을 마친 네 편의 영화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한 배우 소속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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