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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소년팬 핸드폰 박살 낸 호날두 징계 절차 돌입

지난 4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소년 팬의 핸드폰을 부수는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징계 절차에 돌입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A는 지난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지난 4월 맨유와 에버튼의 경기가 끝난 뒤 발생한 사건은 FA 규정 E33을 위반한 것”이라며 “호날두의 행동은 부적절한 폭력적인 행동”이라고 밝히며 호날두를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ESPN은 FA의 이번 제소에 대해 호날두의 징계가 확정될 경우 경고와 벌금 정도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날두는 지난 4월 9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0-1로 진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소년 팬의 핸드폰을 손으로 쳐 바닥에 떨어뜨렸다. 핸드폰은 파손됐고 소년 팬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호날두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셌다. 이에 호날두는 자신의 SNS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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