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로꼬, 각각 비연예인과 결혼 [연예뉴스 HOT]

배우 이학주(33)와 래퍼 로꼬(33)가 각각 올 가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13일 이학주의 소속사 SM C&C는 “이학주가 11월 중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로꼬도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어린시절부터 동네에서 함께 자란 동갑내기 친구와 올 가을 결혼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곡 가사 속 ‘소이라떼’가 여자친구라고 고백했다. 이학주는 지난 해 공개된 넷플릭스 화제작 ‘마이네임’에서 마약조직 2인자 역으로 주목받았다. 엠넷 ‘쇼미더머니’ 최초 우승자인 로꼬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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