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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노린 딸, 母감금+폭행+흉기 협박 ‘패륜 충격’ (쇼킹받는차트)

재산을 노리고 엄마를 감금한 패륜 사기범이 충격을 안긴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진실 같은 거짓, 거짓 같은 진실’이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이날 차트 5위에는 ‘저주에 걸린 2,000억의 명화’가 랭크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어느 날 브라질의 한 재력가 제네비에브에게 영매가 접근한다. 영매는 제네비에브에게 딸이 몹시 아프게 될 것이라며 영적 치료를 요구한다. 실제로 제네비에브의 막내딸 사빈은 평소 공황장애를 앓고 있고, 사빈을 끔찍이 아꼈던 그녀는 2주 동안 총 13억 5000만 원의 거금을 영적 치료비로 송금한다. 이후에도 영매는 치료비를 목적으로 제네비에브에게 돈을 요구한다. 심지어는 제네비에브의 집에 걸린 그림들이 저주에 걸렸다며 하나둘 가져가는 수상한 행동도 일삼는다. 영매가 챙긴 작품들은 제네비에브의 남편이자 미술품 딜러였던 장 보기가 수집한 그림들로 한화로 약 1,916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녔다고 전해진다. 마침내 수상함을 느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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