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처럼 정구 최고 될 것” “아시아경기 금메달, 현실로”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35·러시아)를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로 만든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큰 키(188cm)다. ‘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의 샤라포바’로 통하는 이정운(21·NH농협은행)도 여자 소프트테니스 선수로는 큰 키(174cm)를 자랑한다. 주로 네트 앞에서 플레이하는 전위로 뛰는 이정운은 “제 최고 장점은 키라고 생각한다”면서 “아무래도 피지컬이 있으니까 상대에게 압박이 되는 면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운은 지난달 19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2022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팀 선배 이민선(24)과 짝을 이뤄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순창중앙초, 순창여중, 순창제일고 시절 유망주로 손꼽혔던 이정운이 2020년 NH농협은행 입단 후 개인전 정상을 차지한 건 국내외 대회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체육대회 대비 연습 중인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3일 만난 이정운은 “학창 시절 꿈이 세 개 있었다. 첫 번째는 최고 명문 팀인 NH농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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