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육성재·이종원에게 ‘가족’이란? (금수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이면 곳곳에 그려진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돈’에 대한 열망으로 ‘금수저’를 이용해 삶을 바꾼 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이승천뿐만 아니라 각 인물은 자신이 가진 욕망을 드러내면서 서로를 옭아매는가 하면, 그 속에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승천과 황태용(이종원 분)은 바꾼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 부자가 되기 위해 부모를 버린 이승천 이승천은 ‘금수저’로 삶을 바꾼 뒤에도 원래 자기 가족을 챙기고 싶은 마음에 용돈으로 비싼 옷을 구매, 엄마 진선혜(한채아 분)에게 보냈고, 아파트를 계약하는 등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그는 공사 현장에서 용역 사장에게 폭력을 당하는 아버지 이철(최대철 분)을 보고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