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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도경수 바닥에 꽂아버려…유도 대련 ‘폭소’ (진검승부)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도경수와 이세희가 유도 대련을 한다.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 지난 6회에서 진정(도경수 분)과 신아라(이세희 분)는 진정에게 누명을 씌운 지검장 김태호(김태우 분)의 자백을 받아내는 공조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김태호의 뒤통수를 때리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 “어쩔 수가 없었어”라는 김태호의 실토를 끌어냈던 상황. 이어 “넌 이제 끝났어”라며 선전포고를 시원하게 날리는 진정의 모습이 담기면서, 악의 무리들을 응징해나갈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이와 관련 도경수와 이세희가 유도복을 갖춰 입고 유도장에서 대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진정이 신아라의 팔을 붙잡으며 호신술에 대해 차근차근 가르치는 장면이다. 진정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던 신아라는 배운 그대로 진정을 둘러메치고, 어느새 진정은 바닥에 내리꽂혀버리고 만다. 예상치 못한 신아라의 공격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는 진정의 표정이 박장대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어떤 장면에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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