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배드민턴 주니어 대표팀,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 쾌거

배드민턴 주니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열린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19세 이하 세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 혼합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앞서 지난 5월 여자 단체 배드민턴선수권에서도 중국을 3-2로 꺾고 우승했는데 이번에는 주니어에서 남녀 혼합 단체전 우승을 일궜다. 한국은 첫 번째 남자단식에 나선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쿠오 쿠안 린에게 2-1(14-21 24-22 21-1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병재는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서 듀스 끝에 승리를 거뒀고 3세트에서도 2점차로 이겼다. 한국은 2경기에 출전한 여자 단식 김민선(치악고)이 루오 흐수안 코를 2-0(21-14 21-15)으로 누르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은 3경기 남자 복식에선 조송현(전대사대부설고)-박범수(당진정보고)가 후앙 주이 흐수안-차이 푸청에게 1-2(18-21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