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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韓 월드컵 최다골·16강 청신호 이끈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역대 한국인 월드컵 최다골과 함께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24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1무 승점 1)은 포르투갈(1승 승점 3)에 이어 우루과이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포르투갈에 2-3으로 진 가나가 1패(승점 0)로 조 최하위.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에 가나전은 중요한 분수령이다. 최종전 상대가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인 만큼 승점 3점이 절실한 한 판이다. 안와골절 부상과 수술로 ‘마스크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설 때다. 손흥민은 투혼을 발휘하며 우루과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 예열을 마쳤다. 황희찬(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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