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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손흥민, 월드컵 전 3경기 출전 불가능…본선 출전 희망”

안와골절로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전까지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전날 수술을 받았다. 그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수 있도록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 전 펼쳐지는 3경기에 모두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7일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리그컵 대회, 1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손흥민은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재활과 치료에 전념, 월드컵 출전에 집중하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 만에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안면을 크게 부딪혔다.충돌 후 쓰러진 손흥민은 고통을 호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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